[분양소식] 경기 오산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855가구 이달 분양

권성중 기자
입력일 2014-09-30 11:07 수정일 2014-09-30 19:32 발행일 2014-09-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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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신도시 첫 민간 브랜드 분양…전용 84㎡ 세교신도시 첫 4-ROOM 설계
지상 25층, 10개 동, 총 855가구 규모…84㎡ 이하 약 90% 차지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오산 세교신도시에 공급 예정인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호반건설은 10월 중 경기도 오산 세교신도시(D-1블록)에서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세교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하 1층 ~ 지상 25층, 10개 동, 총 855가구 규모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 84㎡ 와 99㎡다. 전체 가구 수의 약 90%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물량이며 전 세대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에 4베이 4ROOM이 적용된다.

세교신도시는 세교 1지구와 2지구를 합해 총 6백4만㎡로 크기 면에서 위례신도시(6백77만㎡)와 비슷한 면적이다. 이미 세교 1지구에는 13207가구가 입주를 마쳤으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프리머스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입점을 마친 상태다. 여기에 동탄신도시의 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 입지한 D-1블록은 단지 인근으로 세미초등학교(14년 11월 개교 예정), 매홀중학교, 매홀고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오산대학교 및 세교지구 내 학원시설도 가깝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수원역, 서울역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오산IC, 북오산IC가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건설만의 특화 설계를 통해 세교신도시 내 없었던 기존에 공급되지 않았던 평면설계를 선보일 것이다”며 “세교신도시에서 첫 번째로 공급되는 민간 분양 아파트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세마역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문의(1688-3940)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