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경제신문… 평생을 잇는 '든든한 다리' 될 것"

김정욱 기자
입력일 2014-09-24 20:26 수정일 2014-09-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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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종이신문 모두 시각적 차별화 시도<bR>이인제 "또 다른 경제신문 아닌 새로운 경제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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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브릿지경제신문 매체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매체설명회에는 정계와 재계, 관계, 학계, 언론계의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향후 콘텐츠 생산 방향과 지면제작 계획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윤여홍 기자
차별화된 경제일간지 '브릿지경제신문'은 24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창간 매체설명회를 열고 또 하나의 경제신문이 아닌 새로운 경제지로서 100세대의 동반자, 제2의 전성기를 위한 든든한 다리(bridge)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관·재계 주요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매체설명회에서 김원식 브릿지경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 이렇게 매체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외빈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브릿지경제신문이 빠르게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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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식 브릿지경제신문 회장(맨 오른쪽)이 매체설명회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신웅수 기자
최회봉 브릿지경제 사장은 '제2의 전성기'가 없으면 '100세 시대'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전제하고 "브릿지경제는 인생2막,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누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어 "브릿지경제는 모든 면에서 다른 신문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콘텐츠는 물론 인터넷 홈페이지, 종이신문에서도 비주얼을 강조해 시각적으로 시원스럽게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매체설명회에 참석한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은 축사에서 "또 하나의 경제신문이 나오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늘 매체설명회에 와 보니 또 하나의 경제지가 아니라 새로운 경제지가 나온 것을 알았다"면서 "브릿지경제의 원대한 비전과 이상, 목표가 달성돼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들이 더 행복한 미래를 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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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회봉 브릿지경제신문 사장이 '100세 시대'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신문 콘텐츠와 지면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웅수 기자
브릿지경제신문은 지난 8월 1일 온라인 사이트( www.viva100.com)를 오픈한데 이어 이달 15일 종이신문을 창간했다. 종이신문은 대판크기에 28면~32면, 조간으로 발행하고 있다. 
브릿지경제신문 회장에는 김원식 부원건설 회장이 선임됐고, 김현수 발행인 겸 대표이사와 최회봉 사장 겸 편집국장이 임명됐다.
김정욱 기자 kj@viva100.com
<참석자 명단>
△강경민 HDC현대산업개발 팀장 △강성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강승수 빙그레 과장 △강현우 신한은행 공보팀장 △강호균 한화그룹 상무 △강훈 SK증권 부장 △경종욱 애경 파트장 △구윤홍 한국언론진흥재단 과장 △구자효 매일유업 과장 △권욱민 대한항공 국내홍보1팀장 △김경준 우리카드 차장 △김광국 현대중공업 부장 △김광규 사단법인 한국브랜드협회 회장 △김광태 온전한커뮤니케이션 회장 △김권수 SK건설 팀장 △김도진 IBK기업은행 부행장 △김동건 ㈜동부 홍보부장 △김범성 SPC 상무 △김병관 NH농협증권 상무 △김병수 한국지엠 차장 △김부열 대한상공회의소 한-불가리아 경제협력위원회 사무총장 △김상일 태평소금 대표이사 △김세준 매일유업 과장 △김영선 비씨카드 팀장 △김영식 금호아시아나 부장 △김용덕 법무법인 광장 고문 △김용상 SK플래닛 부장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재성 이노션월드와이드 국장 △김종영 한화생명 차장 △김주열 두산건설 부장 △김지상 한구조엔지니어링 구조기술사사무소 대표이사 △김철우 교보증권 팀장 △김태희 금호타이어 홍보팀 △김택환 코스카 회장 △김학선 서울시스템 대표이사 △김현범 NH농협은행 팀장 △노재원 롯데손해보험 팀장 △류희정 삼성화재해상보험 부장 △문춘근 한국투자증권 실장 △문혜숙 KB금융지주 팀장 △민경기 새일유통 대표이사 △민경모 대한항공 차장 △박기용 KB국민카드 실장 △박대동 새누리당 의원 △박병규 롯데마트 수석 △박상우 롯데백화점 매니저 △박승규 매일신문인쇄 본부장 △박승배 유안타증권 실장 △박재석 현대해상화재보험 커뮤니케이션팀장 △박지웅 오리콤 부장 △박희경 CJ오쇼핑 과장 △박희철 신한카드 부부장 △방정훈 전국은행연합회 과장 △배선용 대림산업 상무 △백승현 동양생명 수석 △변동희 태가BM 회장 △서병운 대우건설 상무 △소순영 생명보험협회 부장 △송노현 롯데정책본부 수석 △송영철 대홍기획 수석 △송치호 KB투자증권 이사 △신기용 한화건설 홍보팀장 △신명용 NH농협생명 팀장 △신봉수 하나SK카드 부장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 △신인식 한화손해보험 파트장 △신중삼 금호건설 부장 △신해용 동부화재해상보험 파트장 △신현일 보문통상 대표이사 회장 △안익철 대우조선해양 부장 △안인채 NH농협증권 팀장 △안창영 영동대학교 석좌교수 △양난수 현대모비스 부장 △여은주 ㈜GS 전무 △연배흠 서울시스템  상무이사 △오정택 하나금융지주 팀장 △오종윤 한국재무설계 대표이사 △우철희 AXA손해보험 부장 △유병만 사단법인 한국기업평가원 부회장 △윤성욱 서울시스템 상무 △이광석 SK건설 상무 △이균장 한화투자증권 파트장 △이기동 미래에셋증권 실장 △이남주 KDB대우증권 실장 △이내국 한국언론진흥재단 차장 △이승재 KB국민은행 부장 △이신기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이연준 IBK기업은행 부장 △이영찬 LIG손해보험 차장 △이용혁 메리츠종금증권 팀장 △이용호 사단법인 CEO지식나눔 전무 △이원식 대한주택건설협회 상근부회장 △이윤환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매니저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 △이종길 미래에셋자산운용 실장 △이주희 신세계 상무 △이태운 여신금융협회 부장 △이호영 KEB외환은행 차장 △임규목 대신증권 실장 △장낙도 신한은행 홍보부장 △장석진 KTB투자증권 팀장 △전영수 동부화재해상보험 과장 △정근홍 롯데건설 이사 △정우종 호반건설 차장 △정우현 SK플래닛 차장 △조수연 하나대투증권 이사보 △조중권 LG전자 부장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 회장 △주명진 우리투자증권 실장 △최경태 동서식품 팀장 △최문영 신한금융투자 실장 △최상권 신우산업 대표이사 △최세영 쌍용건설 부장 △최종호 HMC투자증권 이사대우 △최현열 롯데 고문 △하중석 삼성증권 팀장 △한석영 SK플래닛 부장 △한제희 LIG손해보험 팀장 △한창석 ㈜효성 부장 △한호성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 △함희춘 서울시스템 이사 △허영길 ㈜LS 홍보팀장 △허종회 민족의학신문 명예회장 △허태열 GS건설 상무 △현정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홍성진 메리츠화재해상보험 팀장 △황희수 ㈜코오롱 이사
 
<화환 보내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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