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남 미사지구 올 마지막 공공분

남지현 기자
입력일 2014-09-17 11:00 수정일 2014-09-17 20:50 발행일 2014-09-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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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부터 청약 접수… 주변 시세보다 25% 저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남 미사강변도시 공공주택지구 A8블록에서 공공분양 아파트를 이달 24일부터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A8블록은 올해 분양되는 마지막 공공분양 물량으로 전용면적 52∼84㎡ 총 1389가구 가운데 사전예약 당첨자 586가구를 제외한 803가구가 본청약 대상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30만∼970만원으로 주변 시세(1300만원) 보다 25%가량 저렴하다고 LH측은 설명했다.

이달 18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24일부터 30일까지 청약 접수를 하며 인터넷 신청(

www.LH.or.kr)과 현장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다만 특별·일반공급 등 공급유형별로 무주택 여부·자산·소득 등 자격요건이 모두 달라 특히 주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LH 콜센터(1600-1004)와 LH 하남사업본부로 문의하거나 LH 홈페이지(

www.LH.or.kr)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남지현 기자 dioguinn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