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잠실점, ‘월드아웃도어페어’ 개최

김정아 기자
입력일 2014-09-17 11:15 수정일 2014-09-17 11:16 발행일 2014-09-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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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잠실점 7층과 9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행사 ‘월드아웃도어페어’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단일 아웃도어 행사로는 최대 규모인 60억원 상당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34개 아웃도어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처음 선보인다는 것이 롯데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컬럼비아 등 유명 브랜드와 콜핑, 웨스트우드 등 중저가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올해 봄·여름 상품과 작년 이월 상품을 30∼80% 할인 판매한다.

어린이용 아웃도어 상품을 판매하는 ‘아웃도어 키즈 존’에는 K2, 아이더, 노스페이스 등 6개 아웃도어 키즈 브랜드가 참여한다.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도 준비했다.

매일 추첨을 통해 구매 고객 1명에게 ‘디스커버리 패밀리텐트’를 증정한다. 20일과 21일 오후 3시에는 40만원 상당 아웃도어 의류가 든 상자를 열 열쇠를 추첨하는 경품 행사도 연다. 9층 행사장에는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히말라야 산맥의 사진을 모은 ‘히말라야 사진전’을 진행하고 7층 행사장에서는 ‘산악인 엄홍길 포토존’을 진행한다.

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