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4년 앞으로…대회기 인수

연합뉴스
입력일 2014-09-17 10:05 수정일 2014-09-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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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4년 앞두고 경남 창원시가 대회기를 인수한다.
    
안상수 창원시장, 박성호 국회의원, 대한사격연맹과 경남사격연맹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창원시 대회기 인수단은 17일부터 24일까지 2014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그라나다를 방문한다.
    
인수단은 오는 19일 현지에서 열리는 대회 폐막식에 참석해 다음 대회기를 인수한다.
   
안상수 시장은 차기 대회 개최지 대표로 직접 대회기를 넘겨받는다.
    
인수단은 대회기 인수 후 그라나다, 마드리드 등 스페인 도시를 방문해 대회운영 상황과 관광자원 활용 사례 등을 파악한다.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120개국 4천5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9월 15일간의 일정으로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