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가 본격적으로 유리 사업에 나선다.

이건창호는 19일 신제품 발표회와 대리점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을 신호탄으로 유리 브랜드인 ‘이건글라스’ 판매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건글라스는 2세대 진공유리 등 이건창호가 독자 개발한 제품과 친환경건물인증(LEED)을 획득한 건물에 널리 쓰이는 미국 회사 카디날의 기능성 유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건창호는 관계자는 “단열성 향상과 품질 확보,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위해 앞으로 시스템창호와 이건글라스가 결합된 완제품 형태의 판매를 늘려 고급 창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상진 기자 sangjin845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