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백절불굴 정신으로 도전하자"

최상진 기자
입력일 2014-09-14 15:29 수정일 2014-09-14 22:53 발행일 2014-09-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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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사진제공=동국제강)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산행을 통해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동국제강은 장 회장이 13일 남윤영 사장 및 관리직 임직원 500여명과 함께 강원도 평창군 계방산(해발 1,577m)을 함께 올랐다고 14일 전했다. 장 회장과 임직원들은 입구에서부터 정상을 지나 오토캠핑장에 이르는 12㎞ 코스를 6시간 만에 완주했다.

장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을 향해 “60주년을 맞이한 올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60년을 창조해야 할 때”라며 “한 번 정한 목표는 포기하지 않고 기필코 성취하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정신으로 도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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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및 임직원들이 13일 계방산에서 임직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제공=동국제강)

장 회장과 임직원들의 산행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이어지고 있다. 첫해 오대산을 시작으로 설악산과 지리산, 한라산, 덕유산을 차례로 올랐다.

최상진 기자 sangjin845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