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16년 이후 읍면 유치원·고교 무상급식”

양규현 기자
입력일 2014-08-27 11:39 수정일 2014-08-27 11:40 발행일 2014-08-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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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2016년 이후에 무상급식 대상을 읍·면 지역 유치원생과 고등학생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27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해 이런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4월 기준 읍·면 지역 유치원생은 5천900여명, 고교생은 1만6100여명이다.

도 교육청은 이들 지역의 유치원생과 고교생에 대한 무상급식을 동시에 시행할지, 단계적으로 할지도 추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장기과제로 시 지역 유치원생과 고교생으로 무상급식 대상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시 지역 유치원생과 고교생까지 무상급식하면 매년 500억원가량의 예산이 추가로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 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유치원생과 고교생에 대한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김 교육감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한편, 도 교육청은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초·중학교와 특수학교 학생에 대한 무상급식을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양규현 기자 yangg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