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서비스산업 중국 투자 유치 설명회' 참여

정은지 기자
입력일 2014-08-27 10:48 수정일 2014-08-27 10:54 발행일 2014-08-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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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지난 26일 베이징에서 열린 KOTRA 주최『서비스산업 중국 투자 유치 설명회』 에 금융대표단으로 참여한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임진욱차장이 한국의 위안화 허브 추진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외환은행)

외환은행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서비스산업 중국 투자유치 설명회’에 금융분야 대표단으로 참여해 한국의 위안화 허브 추진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 7월 시진핑 주석 방한 시 한·중 정상 회담에서 합의한 ‘위안화 허브 구축’ 관련 한국 내 위안화 허브 추진 배경 및 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설현황 등 한국정부의 준비상황, 위안화 금융 허브 구축시 중국 무역기업, 관광객, 투자자들 입장에서 어떤 효과가 있을지 자세히 소개 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한(對韓) 투자 관련 제도와 금융서비스에 대한 중국투자자들의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돼 큰 호응을 얻었다”며 “향후에도 위안화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추가 상품 및 서비스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지 기자 bridge_lis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