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하절기 언더웨어 대처분전

이희승 기자
입력일 2014-08-26 11:08 수정일 2014-08-26 11:14 발행일 2014-08-26 99면
인쇄아이콘

롯데마트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하절기 언더웨어 최종 大처분전’을 진행하고 1천여개 품목, 60만장 가량의 언더웨어를 최대 50% 할인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올해 무더위 특수가 사라지면서 여름 시즌 언더웨어 재고가 업체별로 많이 남은 상황”이라며 “이번 처분전을 통해 일찍 창고를 비우고 가을·겨울 신상품을 일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고객이 언더웨어 행사상품을 종류에 관계없이 두 장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해 판매한다.

또 아동내의 2장, 남성 드로즈 4장, 남성 트렁크 5장은 1만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여성 삼각팬티 6장은 9천600원에, 아동팬티 5장과 성인 양말 5족은 각각 5천원에 판다.

이밖에 비비안, 비너스 등 란제리 브랜드의 하절기 상품도 기존 판매가격보다 20% 할인판매한다.

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