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추석 전날인 7일과 추석 당일인 8일 등 이틀간 휴점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기존에는 명절 당일과 그다음 날을 정기휴무일로 정했지만 전통시장과 중소상인 측에 제수용품 수요를 양보하기 위해 지난해 추석부터 정기휴점일을 명절 전날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명절 다음날인 9일은 마땅히 갈 곳이 없는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 영업을 하기로 했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