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리더십코칭아카데미 빈현우 원장, ‘스피치의 매력에 빠지다’ 출간

허미선 기자
입력일 2014-08-25 10:18 수정일 2014-08-25 15:44 발행일 2014-08-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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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두려운 이들을 위한 명쾌한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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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를 들어 발표불안증을 해소하는 책 ‘스피츠의 매력에 빠지다’(지혜정원)가 출간했다.

‘킹스 스피치’(2010)라는 영화가 있다. 영국의 말더듬이 왕 조지6세(콜린 퍼스)와 괴짜 언어 치료사 라이오넬 로그(제프리 러시)의 우정을 다룬 작품으로 8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을 거머쥔 수작이다.

출중한 왕재도 ‘스피치’에 대한 두려움 극복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극심한 무대공포증과 발표불안증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펼치는 데 걸림돌이 되곤 한다.

말하기 자체가 스트레스인 이들을 위한 책 ‘스피치의 매력에 빠지다’(지혜정원)가 출간했다. 걸림돌이 되는 ‘스피치 두려움’은 극복하면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책은 대중 앞에서 한마디도 못하던 사람들이 전문 강연자가 되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스피치의 매력을 전한다.

저자 빈현우는 펀리더십코칭아카데미 원장으로 발표불안 해결사 ‘미스터 빈’으로 불리고 있다. 빈 원장은 발표불안증을 극복한 이들의 사례를 이야기하며 해결책을 제시한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