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한가위 선물 상품전' 시작

이희승 기자
입력일 2014-08-23 12:35 수정일 2014-08-23 12:58 발행일 2014-08-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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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현대백화점이 추석 선물세트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서 좋은 성적표를 거두면서 본 판매에도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현대백화점은 전국 13개 점포에서 ‘한가위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 한가위 선물 상품전은 전국 점포 대행사장에 추석 상품을 진열해 판매하며, 구매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한가위 선물 베스트 17선’을 진행해 정육, 굴비, 명인명촌 등 현대백화점 대표 선물세트 17개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명인명촌 미본(合) 8만1000원(10% 할인)’, ‘현대 특선한우 국(菊) 27만 원(7% 할인)’, ‘영광 참굴비 송(松) 17만 원 (15% 할인)’, ‘현대 멸치 세트 매(梅) 16만 원(20% 할인)’ 등이다.

또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 대상에게는 200/400/600/1000만 원 이상 구매하면 10/20/30/50만 원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현대백화점 e슈퍼마켓(

http://esuper.ehyundai.com)에서도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5만 원 이상 구매시 전국에 무료 배송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2주 정도 남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예약판매에 호조를 보였던 선물세트 실적이 본판매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