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강원 11개 시·군

양규현 기자
입력일 2014-08-22 15:55 수정일 2014-08-22 15:59 발행일 2014-08-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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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2일 강원도 속초에서 개막됐다.

국민생활체육회와 강원도가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까지 사흘간 주 개최지인 속초시를 비롯한 강원도 내 11개 시·군에서 열린다.

‘건강 두 배 행복 두 배, 도약하는 강원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이 참가해 육상과 축구, 야구, 수영, 배드민턴, 테니스 등 55개 종목을 놓고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또 재외동포 생활체육 교류행사의 하나로 미국과 중국, 일본, 뉴질랜드 등 4개국에서 100여명이 축구와 족구, 야구, 농구, 태권도 등 6개 종목에 참가한다.

한편, 개막식은 22일 오후 5시30분 속초종합경기장에서 전국 시·도지사와 시·도의회의장 및 생활체육회장, 전국 종목별연합회장 등 초청인사, 선수 및 임원, 지역주민 등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폐회식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속초 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양규현 기자 yangg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