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0월 7일 서울 강남구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제15회 여성창업경진대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여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유망 여성기업으로 육성하려는 취지의 행사다. 아이디어 부문과 실전창업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총 10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기술성, 사업성 등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370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더불어 수상자들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 입주지원을 비롯해 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지적재산권 획득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

http://www.wbiz.or.kr)에서 하면 된다.

최상진 기자 sangjin845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