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케냐 나이로비 노선 운항 중단

서희은 기자
입력일 2014-08-14 18:18 수정일 2014-08-14 18:29 발행일 2014-08-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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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부터 당분간 인천∼케냐 나이로비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운항 재개 여부는 추후 상황 변화를 살펴 결정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 노선에서 주 3차례 218석 규모를 갖춘 A330-200 기종으로 운항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스라엘의 정세 불안으로 지난달 19일부터 텔아비브 노선도 일시적으로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서희은 기자 hese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