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내 지친 피부를 위한 '굿바이 썸머 케어'

이희승 기자
입력일 2014-08-15 10:00 수정일 2014-08-15 11:46 발행일 2014-08-14 99면
인쇄아이콘

가을을 알리는 ‘입추’가 지난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여름내 뜨거운 태양에 노출된 피부를 위한 ‘굿바이 썸머 케어’가 시작될 시간이다. 뷰티 브랜드 담당자들의 추천을 받아 더위에 지친 피부 회복에 적당한 제품들을 골라봤다.

[설화수] 청윤수딩팩
<span style="font-weight: normal;">설화수 청윤수딩팩 (아모레퍼시픽 제공)

▲ 피부의 노화를 막는 안티에이징

여름의 강한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는 갑자기 건조해지는 가을의 건조한 공기로 피부의 수분이 급격하게 손실되면서 피부 노화가 가속화 된다. 여름의 끝자락이지만,

한낮의 태양은 여전히 뜨겁기 때문에 외출 전에는 피부의 온도를 조절해 줄 수 있는 데이 전용 안티에이징 크림을 꼭 사용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안티에이징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주는 것이 좋다.

아모레퍼시픽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미스트는 신속하고 촉촉하게 젊음의 에너지를 공급하는 안티에이징 녹차수 미스트로 피부 톤, 피부 수분, 피부 탄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보습 에센스 제형으로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지속력이 뛰어나며 메이크업 위에 뿌려도 들뜨거나 뭉치지 않기 때문에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

▲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수딩&진정

여름 내내 뜨거운 열과 강력한 자외선으로 인해 온도가 상승한 피부는 주름과 기미가 생성되기 쉽다. 이렇게 열이 오른 피부를 위해 진정과 쿨링 효과를 제공하는

수딩팩과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피부과에 다녀 온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설화수 청윤수딩팩은 빛과 열에 자극된 피부를 진정시키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온도를 낮춰주는 한방 수딩팩으로 중년 여성들의 인기가 높다.

자외선과 고온에 지친 피부 열을 내리고 수분을 공급해 여름철 늘어진 모공과 피부에 기분 좋은 탄력과 생기를 부여해주며 오버나이트 팩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밤 시간동안 피부를 편안하게 다스려준다

▲ 환한 피부를 위한 화이트닝

여름이 지나고 얼굴의 피부가 칙칙해졌다고 느낀다면 환한 피부톤으로 가꿔 줄 미백 기능성 앰플과 화이트닝 마스크를 이용한 집중 케어를 추천한다. 리리코스 마린 화이트 퍼펙션 인텐시브 큐어는 미백 기능성 프로그램으로 약산성을 띠고 있어 피부를 관리하고 미네랄 복합체가 피부에너지를 활성화시켜 피부대사를 원활히 하여 피부톤을 환하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또한 멜라닌 배출을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멜라닌 생성과 전이를 막아 잡티가 생성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