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내년 7월까지 기흥구 청덕동에 도서관을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서관은 청덕 초·중·고교 인근 뜨락공원 3천366㎡에 지하 1층, 지상 3층, 1천980㎡ 규모로 건립된다.
도서관에는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시청각실 등을 갖추게 되며 공사비 50억원은 전액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담한다.
시는 도서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과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최근 공사에 착수했다.
양규현 기자 yangg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