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최길선 전 대표이사 조선·해양·플랜트 부문 총괄회장으로 선임

서희은 기자
입력일 2014-08-12 16:18 수정일 2014-08-12 16:21 발행일 2014-08-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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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조선·해양·플랜트 부문 총괄회장으로 최길선 전 대표이사 사장이 선임됐다.

신임 최길선 회장은 한라중공업 조선사업본부장 부사장을 거쳐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조선경영 전문가로, 현재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인사는 지난 2분기 대규모 영업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취해진 비상경영체제의 일환”이라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

/서희은 기자 hese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