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동차 "1989년 이전 클래식카 정보 검색하세요"

서희은 기자
입력일 2014-08-07 17:10 수정일 2014-08-07 18:05 발행일 2014-08-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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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동차
네이버 자동차 메인(네이버 자동차 캡쳐)

클래식카의 제원 정보나 이미지 등을 ‘네이버 자동차’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클래식카의 제원 정보나 이미지 등을 ‘네이버 자동차’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클래식카란 일반적으로 1960년대 이전에 출시된 자동차를 의미하지만 네이버는 자동차 역사가 짧은 국내 사정을 고려해 1989년 이전의 자동차를 클래식카로 분류하고 있다.

네이버 자동차(

http://auto.naver.com/index.nhn)는 국내를 비롯한 해외의 다양한 차량의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하고 있다.

세계 최초 자동차인 ‘페이턴트 모터바겐 No.1’(벤츠), 한국 최초 자동차인 ‘1995 시발’(국제차량제작) 등 총 42개 제조사에서 만든 1523대의 차량 정보가 올라와 있고, 차량을 연식, 제조사, 출시연도 등 원하는 기준에 맞게 검색할 수 있다.

네이버 컨텐츠라이브센터 박선영 센터장은 “네이버는 앞으로도 자동차 기술 발전에 의미가 큰 클래식카 뿐만 아니라 현재 시판되고 있는 국내외 모든 차량의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실용적 편의 또한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희은 기자 hese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