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백혈병·심장질환 어린이 돕기 5000만원 기부

유승열 기자
입력일 2014-08-07 16:34 수정일 2014-08-07 16:37 발행일 2014-08-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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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험1%후원 전달식

신한생명은 7일 백혈병, 심장질환 등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및 한국심장재단에 치료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치료기금은 신한생명이 지난해 판매한 어린이보험 월납초회보험료의 1%를 적립해 마련됐다.

신한생명은 어린이보험 판매수익으로 어린이 심장질환 수술, 개안 수술, 장애아동 재활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후원금액은 9억원, 수혜 어린이는 380여명에 이른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험업(業) 본질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따뜻한 보험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열 기자 ys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