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메디컬플랜 변액유니버셜보험’ 출시

유승열 기자
입력일 2014-08-06 10:36 수정일 2014-08-06 10:36 발행일 2014-08-06 99면
인쇄아이콘
라이나생명_메디컬플랜 VUL 출시

라이나생명은 6일 노후설계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은퇴 이후 의료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무)메디컬플랜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은퇴시점에 고객에게 보장급부 추가 선택권을 제공한다.

메디컬보장특칙은 55세 이전 가입시에 60세, 65세, 70세 중 선택할 수 있다. 보장개시일부터 90세까지 3대 치명적 질병(3CI : 암, 뇌출혈, 심근경색증)에 대해 특칙가입금액의 100%(기본보험료의 100배, 최대 5000만원)를, 유방암·전립선암은 특칙가입금액의 20%, 소액암 4종은 가입금액의 10%를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신청일로부터 5년 이내에 3CI 등의 발병사실이 없는 경우 별도의 진단 없이 가입 가능하다.

연금전환특칙에 가입하면 적립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연금지급개시일부터 확정연금지급 기간인 100세까지 정기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 상품은 3년 이상 납입시 납입회차에 따라 기본보험료의 최대 2%까지 장기납입보너스 혜택이 있으며 중도인출과 추가납입이 가능한 스마트플랜을 통해 상황에 맞게 유연한 자금 관리가 가능하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은퇴 후 건강보험 가입 희망시 비싼 보험료를 지불하거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은퇴 후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젊은 층에게도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유승열 기자 ys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