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0.9% 줄어든 2627억원, 순이익은 5.9% 감소한 292억원으로 집계됐다.

GS홈쇼핑 측은 세월호 참사 여파로 TV쇼핑을 포함한 다수의 부문에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완전 매입 상품의 감소로 매출액도 소폭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희은 기자 hese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