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제영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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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AI 기술 활용해 직원 업무 역량 높인다

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 장면 (사진=광명시)광명시는 최근 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직원들의 디지털 이해도와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뤄졌다.교육은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의 기능을 배워보는 ‘디지털 글쓰기’와 ‘디지털 영상제작’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디지털 글쓰기’ 과정에서는 AI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 글쓰기와 공공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자동화 도구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등을 교육했으며, ‘디지털 영상제작’ 과정에서는 시놉시스와 영상촬영, 보고와 회의에 쓰이는 영상제작 등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다뤘다.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업무 처리 방식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면서 앞으로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상진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시는 앞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직원 전문성 강화는 물론 시민을 위한 디지털 교육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7-08 09:10 최제영 기자

안산시, 스마트도시 구축 본격화… 조례 제정 및 협의회 운영

안산시청 전경안산시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안산시는 이 조례가 오는 7월 중순 공포 예정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조례는 구체적으로 ‘스마트도시 안산’의 구현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도시지역계획 수립 및 기반시설 활용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운영 ▲실무협의회 운영 등을 담았다.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의 경우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되며, 스마트도시 정책연구와 개발, 스마트도시 지역계획수립에 대한 자문,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아울러, 실무협의회는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각 부서의 실무담당자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해 스마트도시의 효율적 조성과 운영을 위한 실무사항을 협의하고 이를 추진해 나간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개발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안산시는 올해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스마트도시팀을 신설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스마트도시계획 용역을 착수,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 중·장기 로드맵 등 체계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7-08 09:01 최제영 기자

시흥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83곳 관리 실태 집중 점검

물놀이형 수경시설 (사진=시흥시)시흥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오는 8월 말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과 지하수 등을 저장ㆍ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으로 활용하는 인공 시설물로, 이용자가 직접 물놀이할 수 있도록 설치된 시설이다. 현재 시흥시 관내에는 총 83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ㆍ운영되고 있다.이번 점검은 신규 및 이용자가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시설 설치ㆍ운영 신고 여부와 수질기준ㆍ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운영ㆍ관리자는 운영 기간 중 15일마다 한 번 이상, 4개 항목(수소이온농도(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해야 한다. 또한, 저류조를 주 1회 이상 청소하거나 용수를 주 1회 이상 교체하고, 소독제를 저류조에 투입하거나 소독시설을 관리해야 한다.시는 점검 과정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하거나 안전 및 청소가 불량한 수경시설은 즉시 개방을 중단시키고, 소독 또는 청소ㆍ용수 교체 등 조치가 완료된 후 재검사 결과에 따라 시설을 재개방할 방침이다.시흥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하며, 이용자들에게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이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7-08 09:01 최제영 기자

안산시, 시민고충처리위윈회 위원 공개모집

안산시청 전경안산시는 오는 10월부터 활동하게 될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8일 밝혔다.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시민이 제기한 고충 민원을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함으로써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위원회다.이번에 모집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은 4년간 활동하게 되며, 지원 자격은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의 부교수 이상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판사·검사·변호사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4급 이상 공무원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 등이다.안산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를 거쳐 추천 대상자를 선정하고, 안산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최종 위촉할 계획이다.공고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지원서는 11일부터 16일까지 안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사무실(안산시청 제2별관 1층)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깊은 식견과 경험이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031-481-2682)로 문의하면 된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7-08 09:01 최제영 기자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의 참가선수 모집 포스터안산시는 오는 9월 1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의 참가선수 모집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성공적인 첫 개최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페스티벌은 청년들에게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게임 문화의 인식 개선을 위해 e스포츠 대회 결선과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e스포츠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FC 온라인 ▲이터널 리턴으로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리그오브레전드는 전국 중·고등학교 대항전, FC 온라인은 전국 대회, 이터널 리턴은 별도의 이벤트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페스티벌의 총상금은 1,500만 원으로 각 종목 결승 진출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에 상이 수여된다. 참여 대상은 전국 e스포츠 팬 및 아마추어 선수 등 e스포츠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참가 신청은 리그오브레전드와 FC 온라인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이터널리턴은 추후 AeF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예선은 다음 달 1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승전은 9월 1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치러진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또는 AeF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프로게이머 초청 이벤트, e스포츠 구단 팬 부스, 이터널 리턴 팬 부스, 1:1 게임 코칭존, 레트로 오락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하는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e스포츠 페스티벌은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e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e스포츠 문화 선도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7-08 09:00 최제영 기자

안산시,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별별공간’ 중간교류회 성료

별별청년별별공간 행사 장면 (사진=안산시)안산시는 지난 6일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별별공간’의 중간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중간교류회는 ‘별별청년’과 ‘별별공간’의 참여 청년들 간의 교류와 유대감 형성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안산의 청년 구성원으로서 안산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별별청년’은 안산시에 생활권(거주, 일, 학교, 활동 등)을 둔 청년들에게 팀별 100만 원의 지원금과 교류회 및 교육 등을 통해 청년 커뮤니티의 네트워킹과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년간 총 87팀의 커뮤니티를 발굴·지원했으며, 올해는 30팀의 커뮤니티를 지원한다.‘별별공간’은 지역 청년들의 활동이 안산 곳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발굴·선정하고 상상대로 멤버십을 가입한 청년들에게 이용비 또는 프로그램 참여 등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7개소(▲브레인탑스터디카페 안산신길점 ▲스페이스 오즈(SPACE OZ) ▲카페제이콥 ▲꿈쟁이교실 ▲아우어스튜디오 ▲평등평화세상온다 ▲협동조합마을카페 마실)가 운영된다.별별공간인 ‘스페이스 오즈’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별별청년 커뮤니티 구성원, 별별공간 운영 대표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청년정책 안내 ▲커뮤니티 활동 공유 및 별별공간 소개 ▲레크레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인 ‘별별청년’과 ‘별별공간’은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던 만큼, 청년들의 힘으로 더 젊은 안산을 만드는 데 큰 동력이 되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커뮤니티 지원 및 청년 공간의 확대로 청년층 교류 활성화 및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6월 3년 연속 도내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는 청년들의 창의력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 제공 등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다양한 맞춤형 사업(▲안산청년대학 ▲별별청년 ▲청년 종합상담소 ▲별별 공간 등)을 추진하고 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7-08 09:00 최제영 기자

안산 대부도 이어 안산스마트허브에 똑버스 개통

똑버스 개통식.(사진=안산시)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스마트허브 내 호텔스퀘어안산에서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안산스마트허브는 출퇴근 시간에 교통 정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교통 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 발생해 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근로자 민원을 수렴, 경기도 및 경기교통공사와 함께 대부도에 이어 새로운 교통수단인 수요응답형(drt) 버스 ‘똑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를 담은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을 달리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객이 전용 스마트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직접 찾아가 태우는 방식이다.일정한 운행 범위 안에서 이용자의 실시간 호출에 따라 승차 지점과 경로를 유동적으로 변경하는 합승 기반 서비스로, 타 교통수단과 비교해 대기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시의회 의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권혁석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철호 (사)스마트허브 경영자 협회장, 변화순 스마트허브 여성경영자 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업인과 시민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똑버스 개통을 축하했다.안산스마트허브 똑버스는 성곡동, 원시동, 목내동, 초지동 구역에서 이날부터 19일간 시범 운행을 거친 후 오는 23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차량은 쏠라티 13인승으로 10대를 매일 오전 6시부터 22시까지(호출 마감 21시 30분) 운행하며, 차량은 출고 일정 등을 감안해 순차 투입된다.똑버스 이용 방법은 ‘똑타’ 앱에서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 후 호출하면 인근 정류장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같은 1450원으로 교통카드 태깅 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에 도입한 똑버스는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대체로 높은 편”이라며 “안산스마트허브에도 부르면 오는 똑버스를 도입, 산단 근로자의 출퇴근길 불편 해소라는 숙원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대중교통 개선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똑버스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초지동, 백운동, 원곡동, 신길동 시민 200여 명과 이민근 안산시장 등 내빈들이 함께 ‘안산시민과 함께 이민청 유치를 지지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보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7-05 09:59 최제영 기자

안산시,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과 간담회 “이주 배경 청소년 지원 감사”

이주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 간담회.(사진=안산시)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회장 박영길)과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입국 초기 이주 배경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및 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와 안산오엘지로터리클럽은 지난달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영길 안산오엘지로커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업비 확보 경과 설명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이에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은 향후 3년간 교육 운영에 필요한 장소 제공과 함께 글로벌 사업비 미화 4만 1522달러(한화 약 5700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은 민간위탁기관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박영길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회장은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해 살아가는 것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외국인 정주 인구가 증가하고 이들 자녀의 교육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하는 일이 중요하다”라며 “이민청 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안산시가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7-05 09:41 최제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 사업 추진위 발대식 참석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 모습.(사진=안산시)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4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된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는 우리의 선조들이 고국을 떠나 연해주에 이주·정착 한 지 16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2월 여의도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전국 단위) 발대식에 이어 이날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안산추진위원회는 김홍선 목사를 상임추진위원장으로 정하고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현·양문석·박해철 국회의원, 정암 보문선원 주지승, 신은철 사단법인 너머 대표이사를 각각 위촉했다,시는 2014년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문화제를 전국 규모의 행사로 성공리에 추진한 바 있으며 2016년 10월 10일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관했다. 안산시에는 현재 2만 3천여 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고려인문화센터를 통해 한국어교육을 비롯해 문화교류, 디아스포라 역사 강의,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동포 정착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김홍선 안산추진위 상임위원장은 “160주년 기념사업이 안산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고려인·한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려인·한인들이 보여주신 굴복하지 않는 용기를 교훈 삼아 권익 증진과 이주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고려인 동포와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7-05 09:16 최제영 기자

안산시, 이민정책 전문가 자문연구회 출범… 대한민국 이민정책 선도

이민정책 전문가 자문연구회 ‘새로운 길’ 회의 모습 (사진=안산시)안산시는 지난 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민국 이민정책을 선도할 이민정책 전문가 자문연구회 ‘새로운 길’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민정책 전문가 자문연구회 ‘새로운 길’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 6명을 위촉, 안산형 이민정책을 설계해 대한민국 이민정책 기반을 마련하도록 다양한 분야의 정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했다.이날 자문위원 6명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이민청 관련 정책 현황 공유와 향후 자문연구회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외국인 전담기구 설치(2005년) ▲다문화마을 특구 지정(2009년) ▲외국인 인권조례 제정(2009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창립 주도(2012년)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2018년) ▲상호문화도시 지정(2020년) 등 선도적인 정책으로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을 견인해 왔다.이제는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통해, 안산시가 가진 인프라와 정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과 정부에 큰 울림이 있는 이민정책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성과 지식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이민정책의 설계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자문연구회는 이민청을 유치하는 안산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법무부는 범정부 차원의 통일된 이민정책 컨트롤 타워 기관인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산시는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가 걸어온 정책과 방향이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이고 방향이라는 당위성으로 이민청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7-04 10:34 최제영 기자

안산시, 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 개최… 사회적 가치확산 동참

안산시 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 행사 장면 앞줄 중앙이 이민근 시장 (사진=안산시)안산시는 지난 3일 호텔스퀘어안산에서 ‘2024년 안산시 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을 맞이해 사회적경제가 담고 있는 가치확산과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가에 대한 활동을 장려하고, 민 관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사람 중심의 움직이는 경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유철호·김혜영 안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대표를 비롯한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 기업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지속 창출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기업 간 성장동력 확보 방안 등을 모색했고 사회공헌 기업에 대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 ▲요리조리사회적협동조합 ▲좋은사이로사회적협동조합 ▲주식회사청보 ▲도시숲센터사회적협동조합 ▲양지크린협동조합 등이 안산시장상 및 시의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를 위해 관련 기업이 더욱 힘써주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사회적경제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7-04 10:32 최제영 기자

시흥시, 여름철 말라리아 퇴치 ‘총력’

말라리아 퇴치 관련 포스터시흥시는 여름철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의료기관, 군부대, 마을방역단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해 힘을 쏟고 있다고 3일 밝혔다.시는 위험지역인 고양, 김포 등과 인접해 있어 올해부터 잠정적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말라리아 감염 예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다.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해 외출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및 모기장 사용, 야간 야외활동 자제 등의 방법을 권장한다.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한 후 오한, 발열, 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말라리아를 의심해 보고, 이른 시일 내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시흥시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의심 증상자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통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말라리아가 의심되면 감염병관리과(031-310-0763)로 연락해 검사 예약 신청 후 검사하면 된다.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26일 시흥시보건소에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회의를 열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말라리아 재퇴치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민관군의 협력체계 구축에 힘썼다. 시흥시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환자 복약 점검 및 추구 조사, 매개 모기 발생 점검 ▲환자 거주지 주변 집중 방제 ▲무증상자 조기진단 사업 ▲보건소 말라리아 신속 진단검사 사업 등을 설명하고, 관계기관의 참여를 독려했다.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2024년 말라리아 잠정적 위험지역으로 시흥시가 분류돼 첫 사업을 하는 만큼, 지역의료기관 및 군부대와 협력해 조기 감시 및 방역ㆍ진단 체계를 구축해 말라리아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7-03 09:13 최제영 기자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함께 걷기 프로그램’ 운영

함께 걷기 프로그램 운영 장면 (사진=안산시)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신길동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총 16회)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걷기 활동에 참여했던 리더그룹을 선두로, 지역주민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발적인 건강증진과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됐다.참여자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준비운동을 진행한 후, 걸음 수로 5000보~6000보인 신길천을 2~3바퀴(왕복 4.2~4.5km) 함께 걷고 이후 활동사진과 건강 정보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통해 공유받았다.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수료자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수료증, 올바른 걷기 방법이 제시된 책자가 지급됐으며, 요리교실(건강음식 만들기)을 따로 진행해 특별하게 마무리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이웃, 친구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어 즐거웠고, 앞으로도 지역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7-03 09:12 최제영 기자

광명시, 통장 역량 키우는 ‘통장 현장 탐방’ 첫 도입

광명시청 전경광명시가 전체 통장을 대상으로 시 주요 기관에 방문해 시정철학을 공유하는 ‘통장 현장 탐방’을 처음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통장 현장 탐방은 지역활동가로서의 통장 역량을 배양하고 대민 활동 수행 능력을 높이는 한편, 방문 기관에 담긴 주요 시정철학 공유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통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탐방은 통장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광명, 철산, 하안, 소하·일직·학온) 3일, 4일, 5일, 12일에 각각 진행한다.출발 전 시청에 모여 현장 탐방에 대한 취지와 방문 기관에 대한 사전 설명을 간략히 들은 뒤 10개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10개 현장은 시정 철학과 시의 정책 방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곳으로 선정했다.오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철산동지하공영주차장, 퇴직 장년 세대의 새로운 인생을 지원하는 인생플러스센터,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혁신교육센터, 학생과 지역주민이 시설을 공유해 마을 교육 공동체를 실현하는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업사이클을 주제로 전시, 창업·산업을 지원하는 업사이클아트센터를 차례로 방문한다.이어 오후에는 쓰레기를 소각하여 난방에너지를 생산하는 자원회수시설, 시민 철도 이용 편익 증진을 위해 공사 중인 학온역 현장, 숲속캠핑장 및 야외 생태교육공간으로 조성될 소하문화공원, 다양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을 지원하고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센터를 견학한다.예비 창업자들에게 공간, 멘토, 자금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및 생태학습장소로 제공될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지를 방문해 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박승원 시장은 “통장 현장 탐방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광명시의 주요 기관을 방문해 보고 느낀 것들을 지역사회에 잘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7-02 11:06 최제영 기자

안산시, 제1회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 뜨거운 열전 마무리

제1회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 모습 (사진=안산시)안산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한국마사회와 공동 주최하고 대부도 베르아델승마클럽(주)이 주관한 ‘제1회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안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권승 ▲장애물 ▲KHIS7 ▲릴레이 등 10종목 268경기에 유소년, 엘리트 선수 98명이 참가해 장맛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뽐내며 뜨거운 열정을 펼쳤다.첫째 날은 베르아델승마클럽 야외 승마장에서 둘째 날은 우천 관계로 실내 돔 승마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21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특히 ▲권승 유소년부 김민주, 고대일반부 조현주(이상 안산해피승마장) ▲장애물 X Class 초등부 서연우 ▲장애물 40 Class 중등부 임주하(이상 베르아델승마클럽) ▲KHIS-7 유소년부 고서연(엘리트승마스쿨)이 우승하는 등 안산시 관내 승마장 소속의 선수들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시민들에게 대회장을 개방해 경기 관람과 승마 체험, 장제 시연, 미니어처 홀스와 용품 전시 등 승마가 대중적이며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스포츠임을 부대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아울러, 대회 중 한국마사회가 승마 인구의 확대와 기승자의 능력을 평가해 단계별로 등급을 부여하는 기승능력인증제(7급) 시행에 31명이 응시, 전원 합격하며 국내 말산업 표준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승능력인증제도는 승마 입문자에게 성취감과 지속적인 기량 향상 동기를 부여할 수 있고, 기승자의 수준에 맞는 말을 배정할 수 있게 되어 안전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에서 열린 안산시장배 첫 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승마대회 유치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승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7-02 11:05 최제영 기자

안산시, 차량 무상 점검·정비 실시...‘여름 휴가철 사고 예방’

차량 무상 점검·정비 모습 (사진=안산시)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차량 무상 점검·정비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경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지회장)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번 점검은 자가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량 관리 소홀에 따른 사고 예방 및 올바른 자동차 점검·정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이날 오전부터 자동차 정비 자격을 갖춘 300여 명의 정비원들이 자동차 1100여 대를 대상으로 ▲엔진오일 등 오일류 점검·보충 ▲타이어·에어컨·배터리·와이퍼 등 점검, ▲헤드램프 등 각종 전구와 워셔액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추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점검 진단표 교부를 통해 자동차 상태를 고지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김주성 경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년 무상 점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는 4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안산시와 함께 점검행사를 진행해 지난 20년간 2만여 대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7-02 11:02 최제영 기자

안산시, e스포츠 아카데미 1기 모집… 청년 전문 인력 양성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1기 ‘e스포츠 산업 인력 양성 교육 안내 포스터안산시는 e스포츠 취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1기 ‘e스포츠 산업 인력 양성 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유명 e스포츠 구단인 ▲광동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 ▲젠지 이스포츠가 참여, 여러 구단이 함께하는 최초의 e스포츠 교육으로,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 청년층이 미래 진로에 대해 다각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e스포츠 경기장 견학 ▲e스포츠 구단 사옥 견학 ▲e스포츠 사업·마케팅 특강 ▲e스포츠 리그 운영 및 방송 교육 특강 ▲e스포츠 온라인 대회 진행 등 e스포츠 산업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교육 기간은 7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e스포츠 관련 기업 인턴십 기회와 시상금이 제공된다. 모집은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아카데미 운영으로 유명 e스포츠 구단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e스포츠 산업의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e스포츠 산업에 진출하고자 꿈과 열정을 키우고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7-02 10:50 최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