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日 오리콘 ‘해외 아티스트 첫 10개 앨범 연속’ 주간 1위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24-04-09 14:17 수정일 2024-04-09 14:17 발행일 2024-04-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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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일본 오리콘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9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5일 자/집계기간 4월 1~7일)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6집 ‘미니소드 스리 :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는 17만4000장 판매되며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17만4000장은 해외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주간 앨범 판매량이다.

오리콘은 “열 개 앨범을 연속으로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린 해외 아티스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최초”라고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022년 5월 발매한 미니 4집 ’미니소드 투: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여섯 개 작품 연속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해외 아티스트 ‘주간 앨범 연속 1위 작품 수’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앨범을 낼 때마다 자신들이 보유한 이 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여름 첫 일본 돔 투어를 연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