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성희롱 등 악성 게시물에 강경 대응…“지속적인 모니터링”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4-04-03 13:34 수정일 2024-04-03 13:34 발행일 2024-04-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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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아 인스타그램)

가수 현아가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3일 소속사 앳 에어리어(AT AREA)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 현아를 향한 성희롱,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훼손 등을 일삼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하였고,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채증 작업을 상시 진행중”이라며 “아티스트 관련 악의적 모든 행위를 상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 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버블 팝!(Bubble Pop!)’, ‘빨개요’, ‘립 앤 힙(Lip & Hip)’, ‘암 낫 쿨(I’m Not Cool)‘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한 현아는 지난 1월 가수 용준형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연인 용준형의 신곡을 홍보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AT AREA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T AREA입니다.

당사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 현아를 향한 성희롱,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훼손 등을 일삼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하였고,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채증 작업을 상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관련 악의적 모든 행위를 상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 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제보는 이메일로로 부탁드립니다.

저희 AT AREA와 현아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