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산불피해 구호 성금 1억 기부

박민규 기자
입력일 2022-03-16 15:39 수정일 2022-03-16 15:39 발행일 2022-03-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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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사진제공=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가 강원 및 경북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의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구호 물품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국가적인 재난과 위기의 극복에 동참하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책무”라면서 “산불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사회와 상생으로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극복 성금 3억원을 비롯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1억원 등을 기탁하기도 했다.

박민규 기자 minq@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