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신화, 마마무 다큐 나온다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22-02-24 18:36 수정일 2022-02-24 18:43 발행일 2022-02-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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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사진자료_웨이브 3월 라인업
사진제공=웨이브

중소기업의 신화로 꼽히는 걸그룹 마마무의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다. 토종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24일 마마무의 성공스토리 다큐멘터리 ‘MMM_내가 하면 HIP’을 비롯, 드라마 ‘내일’, 예능 ‘써클 하우스’ 등 3월 서비스 예정 주요 라인업을 공개했다.

웨이브 오리지널로 선보이는 ‘MMM_내가 하면 HIP’은 마마무의 성공신화를 담았다. 마마무는 중소기획사 RBW의 대표 아티스트로 출발, 데뷔 7년차인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실력파 걸그룹이다.

소속사 RBW는 마마무의 성공에 힘입어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고 지난해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최근에는 오랜 전통의 기획사 DSP 미디어를 인수하기도 했다. 

‘MMM_내가 하면 HIP’에서는 화려한 무대와 백스테이지, 성장을 위한 노력 등, 마마무가 펼치는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웨이브는 이외에도 KBS ‘크레이지 러브’, MBC ‘지금부터 쇼타임!’, SBS ‘사내맞선’,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채널A ‘강철부대 시즌2’, SBS ‘써클하우스’ 등 지상파 채널과 종합편성채널 작품을 대거 선보인다. 아울러 CBS ‘이블 시즌2’, HBO ‘인 트리트먼트 시즌 1-4’, ‘인더스트리’, 드라마 ‘하얀거탑’의 원작인 일본 ‘하얀거탑’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