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 보름만에 세계 2위로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22-02-14 10:21 수정일 2022-02-14 10:56 발행일 2022-02-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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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우리학교는_메인포스터
사진제공=넷플릭스

한국이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보름만에 2위로 내려앉았다.

14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톱(TOP)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미국 드라마 ‘애나 만들기’가 차지했다. 11일 공개된 ‘애나 만들기’는 자신을 수백억 자산을 지닌 독일 출신 상속녀라고 속여 뉴욕 상류사회에 진출한 애나 델비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지난 달 28일 공개된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이튿날부터 이달 12일까지 15일 연속 해당 순위 정상을 지켜왔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방글라데시아, 콜롬비아, 인도 등 23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와 독일에서는 2위, 영국·이탈리아 3위, 미국·캐나다 4위에 머물렀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