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런닝맨' 녹화 불참…"19일 발 골절 수술"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1-21 16:31 수정일 2022-01-21 16:31 발행일 2022-01-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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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배우 전소민이 부상으로 SBS ‘런닝맨’ 녹화에 불참한다.

2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전소민이 19일 발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며 “이에 따라 24, 25일 SBS ‘런닝맨’ 녹화 일정은 참여가 어렵고, 이후 일정은 전소민 회복 상태에 따라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소민은 개인 일정 중 발을 잘못 디뎌 부상을 당했으며, 정밀 검사 결과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민은 골절 수술 외에도 최근 PCR 검사에도 응했다.

앞서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유재석을 비롯한 ‘런닝맨’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에 응했으며,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전소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전소민 외에도 같은 ‘런닝맨’ 멤버인 송지효 역시 녹화 불참 소식을 전했다. 송지효 소속사는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양약 알러지’ 병력으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10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런닝맨’ 녹화 불참 소식을 알렸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