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첸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의 아내가 둘째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한 첸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 팬 여러분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회사, 멤버들과 상의하던 중 저희에게 축복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후 4월 첫 딸을 품에 안은 첸은 같은해 10월 육군 현역 입대해 현재까지 군 복무 중이다.
2012년 그룹 엑소 멤버로 데뷔한 첸은 그 동안 ‘으르렁(Growl)’,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LOVE ME RIGHT(러브 미 라잇)’, ‘몬스터(Monster)’, ‘코코밥(Ko Ko Bop)’, ‘템포(Tempo)’, ‘러브샷(Love Shot)’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꾸준히 사랑받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