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 서지혜, 이수경이 tvN 새 드라마 ‘아다마스(가제)’로 호흡을 맞춘다.
19일 tvN 드라마 제작진은 “지성, 서지혜, 이수경이 ‘아다마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생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22년 전 사건의 진실 뒤에 감춰진 거대 악과 맞서 싸우는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번 작품에서 지성은 쌍둥이 형제로 1인 2역에 나선다.
지성은 극 중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 ‘하우신’과 중앙지검 특수부 평검사 ‘송수현’ 두 인물을 연기하며 양아버지의 죽음과 친부의 억울한 누명 등을 파헤치며 거대 권력에 맞선다.
서지혜는 극 중 하우신의 조력자이자 해송그룹 장남의 아내 ‘은혜수’를, 이수경은 쌍둥이 형제에게 말 못할 비밀을 숨긴 TNN 사회부 기자 ‘김서희’를 각각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세 사람의 특별한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tvN 새 드라마 ‘아다마스’는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