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서지혜·이수경, tvN '아다마스' 출연 확정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1-19 14:45 수정일 2022-01-19 14:45 발행일 2022-01-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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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서지혜, 이수경 (사진=브라이틀링코리아-써패스이엔티, 문화창고, 길스토리이엔티)

배우 지성, 서지혜, 이수경이 tvN 새 드라마 ‘아다마스(가제)’로 호흡을 맞춘다.

19일 tvN 드라마 제작진은 “지성, 서지혜, 이수경이 ‘아다마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생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22년 전 사건의 진실 뒤에 감춰진 거대 악과 맞서 싸우는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번 작품에서 지성은 쌍둥이 형제로 1인 2역에 나선다.

지성은 극 중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 ‘하우신’과 중앙지검 특수부 평검사 ‘송수현’ 두 인물을 연기하며 양아버지의 죽음과 친부의 억울한 누명 등을 파헤치며 거대 권력에 맞선다.

서지혜는 극 중 하우신의 조력자이자 해송그룹 장남의 아내 ‘은혜수’를, 이수경은 쌍둥이 형제에게 말 못할 비밀을 숨긴 TNN 사회부 기자 ‘김서희’를 각각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세 사람의 특별한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tvN 새 드라마 ‘아다마스’는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