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넷플릭스 '택배기사' 출연 확정…이솜·강유석과 호흡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1-12 15:29 수정일 2022-01-12 15:38 발행일 2022-01-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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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우빈 인스타그램)

배우 김우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택배기사’ 출연을 확정했다.

12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김우빈은 조의석 감독이 연출하는 새 시리즈 ‘택배기사’에 출연해 배우 이솜, 강유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에서 택배기사가 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으로 떠오른 가운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우빈은 이번 작품에서 누구도 대항할 수 없는 막강한 전설의 택배기사 ‘5-8’ 역을 맡았다.

앞서 영화 ‘마스터’로 호흡을 맞춘 조의석 감독과 김우빈이 이번에는 어떤 시너지를 낼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우빈, 이솜, 강유석 주연의 ‘택배기사’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