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내,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진구·공승연과 한솥밥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1-11 13:52 수정일 2022-01-11 13:52 발행일 2022-01-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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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홍내 인스타그램)

배우 이홍내가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바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 같이 밝히고 “강한 열정을 가진 배우 이홍내와 인연을 맺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이홍내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영화 ‘지옥화’로 데뷔한 이홍내는 그 동안 드라마 ‘트랩’, ‘구해줘’, ‘더 킹 : 영원의 군주’, ‘경이로운 소문’, ‘구경이’, 영화 ‘유체이탈자’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1월 종영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이홍내는 극 중 악귀의 숙주 ‘지청신’ 역을 맡아 강렬한 캐릭터 연기로 대중의 인지도를 높였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제41회 영평상 시상식’(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으로 신인남우상 수상하기도 했다.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홍내는 올해 영화 ‘카운트’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바로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진구, 변우석, 공승연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