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tvN '이브' 출연 확정…서예지와 호흡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1-11 10:48 수정일 2022-01-11 10:48 발행일 2022-01-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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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엽 인스타그램)

배우 이상엽이 tvN 새 드라마 ‘이브’ 출연을 확정했다.

11일 제작진 측은 “이상엽이 ‘이브’에 출연한다. 최연소 국회의원 서은평 역”이라고 밝혔다.

‘이브’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가의 이혼 소송 내막을 다룬 멜로 복수극으로, 극 중 서은평은 막강한 힘을 가진 절대 권력자가 되기로 결심하는 인물이다.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이상엽은 그 동안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파랑새의 집’,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톱스타 유백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수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방영한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서는 악행을 일삼는 빌런 한세권 역을 맡아 인상깊은 캐릭터 연기로 ‘2021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배우 이상엽과 서예지의 호흡이 기대되는 tvN 새 드라마 ‘이브’는 올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