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강남 경로당에 복지파트너 뜬다

최성일 명예기자
입력일 2021-04-08 15:07 수정일 2021-04-08 15:08 발행일 2021-04-0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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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오락·교양·정보화 등 11월까지 다양한 활동 전개
복지파트너 모임=최성일기자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강남구지회는 최근 경로당 복지파트너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모임을 열었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강남구지회에서는 지난달 31일 지회 회의실에서 황수연 지회장을 비롯 10명이 모여 강남구 경로당 복지파트너 사업 활성화에 대한 소개와 활동내용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모임(사진)을 가졌다.

경로당 복지파트너는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에게 지속적인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력있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유도하는 한편 삶의 지혜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경로당 프로그램 실시,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환경개선 활동, 경로당이 마을공동체의 장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경로당 복지파트너 사업의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서울시 전체 활동인원은 220명으로 만 50세부터 67세까지 서울 거주자로 구성된다.

활동내용은 경로당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건강, 오락, 교양, 취미, 정보화 등을 실시한다. 또한 경로당 특화, 순회 프로그램 모니터링 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경로당 현황조사 등의 활동도 벌인다.

최성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