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목동보건소 백세건강 돌봄센터 운영

김융희 명예기자
입력일 2021-04-08 15:06 수정일 2021-04-08 15:07 발행일 2021-04-0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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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고령화 사회 및 1인 가구 증가로 돌봄 취약 상태에 놓인 건강 고위험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목동보건소 내에 백세건강 돌봄센터를 열었다.

백세건강 돌봄 사업은 만성질환이 관리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목동, 신월동, 신정동 주민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건강돌봄팀이 직접 방문해 질환관리, 영양관리, 재활치료 및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까지 통합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각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 및 복지플래너, 돌봄 SOS센터 매니저에게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의뢰한 대상자의 집에 1차 방문해 사전 건강평가 후 심층회의를 통해 서비스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3개월 동안 매주 건강돌봄팀이 방문해 전문 영역별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융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