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경로당 지도사 교육' 실시

최성일 명예기자
입력일 2021-04-01 14:11 수정일 2021-04-01 14:14 발행일 2021-04-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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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지도사교육=최성일기자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최근 연합회 건물 4층 강당에서 경로당 지도사들을 대상으로 활동교육 모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지난달 26일 연합회 건물 4층 강당에서 경로당지도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도 노인교양여가 강의 서비스 발대식 및 활동교육’ 모임을 가졌다.

고광선 서울시연합회 이사는 ‘경로당 지도사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고 이사는 경로당의 문제점과 서울시 복지관 정책의 문제점, 경로당 이용과 경로당 파벌문제등을 열거하고, 노인의 권익증진과 경로당 지도사와의 유대관계 등에 대해 강조했다.

노인교양 여가강의서비스의 목적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려는 것이다. 경로당 지도사가 하는 일은 노인상담, 경로당 맞춤형 프로그램, 경로당 코디네이터, 경로당 운영 전반 및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것이다. 경로당 운영철학을 가진 모범적인 컨설턴트라는 설명이다,

구체적인 활동내용을 꼽는다면 지역사회 지원 연계, 노인 상담, 노인학대 예방교육, 생활정보안내 및 모니터링, 대한노인회 정관· 운영규칙·경로당회칙 교육, 경로당 운영 및 회계처리 전반에 대한 교육 등이다. 경로당 지도사의 올해 사업인원은 100명이다. 1일 3시간. 주 3회, 월 10회(총30시간)이며 활동장소는 매월 3개 경로당 지정으로 주 1회 방문활동을 한다.

최성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