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경로당 문화 활성화' 복지파트너 220명 모집

최명복 명예기자
입력일 2021-02-18 15:18 수정일 2021-02-18 15:19 발행일 2021-02-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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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플러스 세대’에게 지속적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활력 있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경로당 복지파트너 220명을 선발한다.
경로당 복지파트너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복지 욕구에 부응하고, 경로당의 다기능성 및 지역공동체 강화에 기여하며 경로당 활성화 맞춤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어르신 건강체조,어르신 요가,손유희, 레크레이션 등 노년세대의 사회참여를 통한 자아현실과 1.3세대 전통놀이 프로그램 진행으로 세대 공감을 위한 활동까지 다양한 역활을 하고 있다.
이번 선발에서는 지원가능 연령대를 만 50~67세(1954년1월1일부터 1971년 12월 31일 출생까지)로 정한다. 이 연령대에 해당하는 사람은 누구나 경로당 복지파트너에 도전할수 있다.
사회공헌활동 유경험자와 관련 자격증(노인스포츠 지도사) 및 노인관련 분야 교육 이수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은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자는 오는 21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내달 1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교육을 수료하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산하 각 구 지회를 통해 경로당을 배정받아 3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복지파트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대표전화(070-5099-0111)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최명복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