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어제 하루만 516명 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방역대책본부는 4일 “지난 3일 0시부터 4일 0시 까지 확진자 51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는 5328명으로 5000명을 넘어섰으며 아직 진단검사중인 유증상자는 2만8414명으로 확인됐다. 반면 격리해제자는 7명 늘어 총 4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가 누적 확진자 수가 4006명을 기록하면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774명, 경기 101명, 서울 99명, 부산 93명, 충남 82명 등 순이다.
방역대책본부는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박명원 기자 jmw2021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