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어제 하루만 516명 증가…총 누적 확진자 5328명

박명원 기자
입력일 2020-03-04 10:19 수정일 2020-03-04 10:28 발행일 2020-03-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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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어제 하루만 516명 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방역대책본부는 4일 “지난 3일 0시부터 4일 0시 까지 확진자 51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는 5328명으로 5000명을 넘어섰으며 아직 진단검사중인 유증상자는 2만8414명으로 확인됐다. 반면 격리해제자는 7명 늘어 총 4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가 누적 확진자 수가 4006명을 기록하면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774명, 경기 101명, 서울 99명, 부산 93명, 충남 82명 등 순이다.

방역대책본부는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박명원 기자 jmw2021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