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더 벙커', 거침없는 흥행 질주 '韓 박스오피스 1위'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9-01-02 09:01 수정일 2019-01-02 09:01 발행일 2019-01-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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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PMC: 더 벙커'가 웰메이드 작을 입증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PMC: 더 벙커'는 19만 587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37만 4916명.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지하 30M 비밀 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을 그린 작품.
특히 'PMC: 더 벙커'는 개봉 이전 시사회부터 ‘한국에서 만날 수 없는 영화’, ‘하정우X이선균의 역대급하드캐리’, ‘화끈한 타격감, 폭발적 화력이 있는 영화’ 등 액션, 캐릭터, 스토리 다방면에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아쿠아맨'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