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더 벙커’, 무서운 흥행세…200만 관객 향해 ‘전력 질주’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9-01-01 08:49 수정일 2019-01-01 08:49 발행일 2019-01-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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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더 벙커’가 흥행세를 이어 가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1일 ‘PMC: 더 벙커’는 16만 514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17만 9053명이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PMC: 더 벙커’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폭격 속에 한국 오락 액션의 새로운 장르적인 재미를 인정받았다.

본격적인 연말 연휴가 시작된 주말,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전천후 한국 오락버스터의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 분)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 분)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