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성훈 과거 깜짝 폭로…“다른 여자 연예인은 데려다주고 난 한 번도…”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31 02:22 수정일 2018-12-31 02:22 발행일 2019-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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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하나가 배우 성훈의 과거를 폭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혜빈, 최수영, 박하나, 한선화, 황치열, 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나는 "같은 체육관에서 성훈과 운동을 한 적이 있는데 성훈이 상남자라 여자들에게 친절한 스타일이 아니다. 그런데 함께 운동을 한 다른 여자 연예인에겐 유독 친절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집에 갈 때 같은 방향이라 데려다주고 그랬다. 전 한 번도 안 데려다줬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성훈은 "가는 김에 데려다 준거다. 넌 집이 달랐잖아"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박하나는 성훈과 같은 논현이었다고 말했고, 이에 당황한 성훈은 "네가 왜 거기 살아. 너 그때 남자친구 있었잖아"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