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만상' 윤수현, 유명 연예인부터 게임, 일반인까지...'핵인싸 곡 등극'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28 12:03 수정일 2018-12-28 12:03 발행일 2018-12-29 99면
인쇄아이콘
윤수현2
사진=외부제공
가수 윤수현의 ‘천태만상’이 유명 연예인은 물론, 게임과 일반인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으며 일명 ' 핵인싸' 노래로 일컬어지고 있다.
'천태만상'으로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윤수현은 차트 코리아가 주관하는 KBS, MBC, SBS를 비롯 전국의 공중파 방송을 모니터 집계한 차트 ‘주간 성인가요 TOP100’에서 12월 4째주, 5째주 1위는 물론,  ‘한국가요강사협회 인기가요 BEST 50’ 차트 1위,  ‘고속도로 하이샵 인기가요 BEST 50’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아낌 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2018 ‘MBC 방송연예대상’ 티저영상에는 전현무와 승리가 ‘천태만상’을 개사해 부르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유명 FPS 게임인 배틀 그라운드 패러디송, KBS 특집생방송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는 시장이름으로 개사되는 등 각종 매체에서 ‘천태만상’을 부르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또한,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에 걸쳐 윤수현의 ‘천태만상’ 안무와 노래를 똑같이 따라하는 커버영상들이 SNS에 쏟아지고 있다.
현재, 유명 BJ 채널에서 윤수현의 ‘천태만상’을 커버한 한 중학생 소녀의 영상과 윤수현 본인이 출연한 영상의 조회수는 총 2250만회를 돌파, 이외에도 한 초등학생의 영상도 수일 만에 60만회를 넘기는 등 ‘천태만상’을 부르면 무조건 조회수를 보장 받는다는 속설이 생길 정도로 초대박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신선하고 재미있는 노랫말, 흥겨운 멜로디와 리듬이 돋보이는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새로운 트로트 랩 장르로써 이러한 초대박 행진에 이어 가요계에 새바람을 일으키며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윤수현은 '천태만상', '꽃길', 남진씨와의 듀엣곡 ‘사치기사치기’ 곡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핵인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