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석, 박둘선의 돈 벌어오라는 말에 캐나다로 3년간 가출? '깜짝'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27 17:28 수정일 2018-12-27 17:28 발행일 2018-12-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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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조장석이 아내이자 모델 출신 박둘선과의 부부생활 일화로 눈길을 끌었다.
조장석, 박둘선 부부는 최근 TV조선 '얼마에요?'에 출연했으며 박둘선은  "상업 사진작가에서 예술 사진작가로 전향한 남편의 수입이 눈에 띄게 줄었다"며 "그래서 내가 ‘돈을 벌어오라’고 바가지를 긁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랬더니 남편이 캐나다로 떠나 3년 동안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폭로(?)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그는 남편이 캐나다로 떠나기 전 함께 갈 것을 제의했다고도 전했다.
박둘선은 "남편은 '넌 일해야 하잖아'라며 단칼에 거절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원성을 높였다.
이에 조장석은 "부부끼리 너무 붙어있으면 사이가 오히려 안 좋을 것 같았다”고 변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