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동대문구 웨딩헤너스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2017년도 감사보고와 함께 회원 단합활동, 지역사회 후원 및 의료봉사활동 등의 재능기부 활성화를 담은 2018년 사업계획안을 발표, 전년도 보다 약 98만원 증액해 8609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태연 신임 회장은 “15년 전 3월에 동대문구의사회 신입회원 회원식에 참석했던 기억을 잊지 못한다”며 “그 동안 진료만큼 의사협회 활동을 열심히 해왔는데 앞으로 동대문구의사회가 의사협회에도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