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제2회 정형외과 심포지엄(Orthopaedic Symposium)’ 성료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8-02-26 13:03 수정일 2018-02-26 13:03 발행일 2018-02-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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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힘찬병원 정형외과 심포지엄이 지난 25일 아코르 호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힘찬병원)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지난해에 이어 ‘힘찬병원 Orthopaedic Symposium(정형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아코르 호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힘찬병원과 대한근감소증학회 공동 주관으로 총 9개 세션별로 좌장과 연자 50여명의 전문의가 참석했으며, 힘찬병원 의료진을 비롯, 서울의대, 성균관의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과 여러 전문병원의 관절 분야 전문의 400여명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는 무릎관절 질환의 치료법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근감소증의 진단과 폐경기 골다공증, 고관절 골절 및 임상적 처방 등 근감소증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특히 관절염 치료 중 줄기세포 및 유전자주사 치료를 심도 있게 다뤄 바람직한 치료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형외과 심포지엄이 정형외과 분야 전문의들의 소통의 장이자 정형외과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의미가 깊다”며 “훌륭한 연자와 유익한 발표 등으로 보다 즐거운 학술적 교류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