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신임 대표에 양상우 전 대표 선출

브릿지경제 기자
입력일 2017-02-10 21:14 수정일 2017-02-10 21:14 발행일 2017-02-10 99면
인쇄아이콘
한겨레신문 신임 대표이사에 양상우 전 대표
한겨레신문 신임 대표이사에 양상우 전 대표 (사진=한겨레신문)

한겨레신문사는 10일 주주 사원 투표를 통해 제19대 대표이사 후보로 양상우(54) 전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이사 후보는 다음 달 18일 열리는 주주총회 선임절차를 거쳐 대표이사에 취임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양 대표이사 후보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기동취재팀장, 한겨레21 사회팀장 등을 거쳤으며 노조위원장, 미디어사업국장, 제17대 대표이사를 지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