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 새 대표에 양병국 전 질병관리본부장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7-02-06 16:38 수정일 2017-02-06 16:40 발행일 2017-02-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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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대표에 양병국 전 질병관리본부장

대웅은 원료 및 완제의약품 자회사 대웅바이오 대표에 양병국(57·사진) 전 질병관리본부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양 신임 대표는 198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석·박사를 거친 뒤 약 20여 년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기관에서 보건의료 정책 수립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양 신임 대표는 “대웅바이오를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제약 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내부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