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임직원, 2017년 경영목표 달성 위해 청계산 올라

권성중 기자
입력일 2017-02-06 14:28 수정일 2017-02-06 14:28 발행일 2017-02-06 99면
인쇄아이콘
[한화건설] 2017 수주 및 안전기원 산행 (2)
지난 4일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청계산을 오르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지난 4일 2017년 수주목표 달성과 국내외 현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2017년 수주 및 안전기원 산행’을 진행했다고 6일 전했다.

청계산에서 진행된 산행에는 최광호 대표이사, 각 사업본부장, 본사 기획팀장과 현장소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눈과 얼음으로 보행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상에 오른 임직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본부별 목표달성과 안전시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작년 한 해 수고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 한 해도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현장에서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화건설은 올해 ‘내실경영 강화 및 재도약 기반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재무 유동성 확보 △사업 안정성 강화 △원가·안전·품질 중심의 현장경영을 바탕으로 수주 3조8000억원, 매출 4조원의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